(CNB=강우권 기자) DGB금융그룹은 창원과 김해에 지점을 열며 동남권 금융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대구은행은 김해시 김해대로 JW웨딩컨벤션센터 1층에 김해지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이찬희 부행장, 허좌영 도의원, 박정규 시의원, 최상수 김해지점장 등이 참석해 대구은행의 253번째 점포이자 경남지역 2번째 개점을 축하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김해지역은 미래 전략산업과 첨단업종이 집중된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추도시로, 대구은행은 김해지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며 "은행권 최초로 금융감독원 민원 발생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과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