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8일 오전 경상남도, ㈜센트랄 등과 공동으로 자동차산업 발전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8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센트랄 등과 공동으로 자동차산업 발전과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센트랄은 ‘센트랄 트랙’이라 부르는 기계설계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규직원 채용 시 센트랄 트랙 이수자에 대해 우대 선발하기로 했다.

경남대와 경상대는 자동차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센트랄 트랙을 설치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 경상남도는 ㈜센트랄과 2개 대학 간의 상호협력ㆍ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와 ㈜센트랄, 2개 대학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별도의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