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 김윤근(통영1, 새누리) 의원과 제정훈(고성1, 무소속) 의원이 의장에 출마해 49표를 얻은 김윤근 의원이 의장에, 제1부의장에 이병희 의원, 제2부의장에 조우성 의원이 선출됐다.
김윤근 의장은 이어 부의장 투표를 진행해, 제1부의장에 이병희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조우성 의원이 각각 당선했다.
이어 제31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김윤근 의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뜻을 올바르게 도정에 접목시켜, 경남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에게 제시한 많은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