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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돌봄협의체 워크숍 개최

적극적 돌봄서비스 제공․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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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09 08:46:04

 

(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남돌봄협의체 워크숍을 8~9일 LIG 인재니움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숍은 경남교육청 돌봄지원협의회 위원과 18개 시·군 지역돌봄운영협의회 위원,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0여명이 돌봄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돌봄의 주체가 가정에서 사회로 이행한 것은 사회 발전의 과정이며 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주요한 사업이 됐다”면서“돌봄 기능이 확대되면서 교육부 ․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해당 부처가 각기 다른 사업을 펼쳐 불균형이 발생할 소지가 많은 만큼 교류,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육감은 “돌봄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우수 사례 공유․정책이해․분임토의를 통한 정보교류 등 의미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확대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 부처별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경남은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등 각 부처별  아동 돌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부처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한 예산 집행의 효율화, 수요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3년 11월부터 경남돌봄협의체(경남돌봄지원협의회, 지역돌봄운영협의회,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 지자체의 상호 소통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이밖에 한국교육개발원 돌봄운영협의회 운영 컨설팅단의 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 강의를 비롯해 ▲교육부 정책담당자의 돌봄 정책 이해 강의 ▲학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지역별 분임토의 등 돌봄기관별 상호 정보 교류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교육계획 속에 ‘돌봄 학교’ 확대 운영하는 것을 담고 있다. 지자체, 유관기관,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의로 따뜻한 복지 차원에서 돌봄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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