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14학년도 학교현장실습(교육실습) 종합 평가회를 지난 30일 오후 5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대는 매년 사범대학 재학생 및 교직과정 설치학과(부) 교직이수자를 대상으로 중ㆍ고교에서 학교현장실습을 해왔으며, 올해는 대학 교육과정의 개편으로 3, 4학년 재학생 850명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및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마산동중, 마산중앙고, 성지여고, 창신고, 삼정자중, 웅남중 등 20여 개 중ㆍ고교 교사들이 참석해 교육실습 관련 의견을 다양하게 내놨다.
이번 학교현장실습에 참여한 850명의 학생들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4주간 전국 중ㆍ고교에서 이론과 실무를 익힌 후 대학으로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