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리더십페스티벌(사진=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대표 김경섭)는 오는 19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제12회 주니어리더십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It’s time to fly, 이제 날아오를 시간’으로 학부모, 교사, 청소년 1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아울러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삶의 기본 원칙을 알고, 이를 통해 지혜롭고 슬기로운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청년기업가 류광현, 소설가 이철환, 개그맨 고혜성이 행사에 참석한다. 류광현은 ‘도전과 열정’을, 이철환은 ‘따뜻한 감성과 성찰’을, 고혜성은 ‘무한 자신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에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소의초등학교 바이올린 협주단과 서울예술대학교 뮤지컬 동아리 뮤트(MuT:)가 열정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두려움을 격파하는 리더십 강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클레이공예, 풍선아트, 캐리커쳐,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 주니어리더십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는 청소년에게 꿈과 리더십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응원의 장’이자, 청소년, 기업, 지역 사회 등에 공헌하고자 하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사명과 철학이 담긴 ‘열림의 장’이다. 태평로모임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아대책, 소년한국일보 등 많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꿈 후원사’로 함께 참여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홈페이지(www.kjl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