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병원, 외국인 환자용 ‘자국통화결제 서비스’ 도입

부산·경남 최초, 결제 편의성 제공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04 08:55:11

(CNB=최원석 기자) 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이 글로벌 의료관광시장에서 한 발 더 앞서가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부산·경남 최초로 외국인 환자용 ‘자국통화결제(DCC: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를 도입,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동아대병원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롯데카드 및 퓨어커머스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 및 시뮬레이션 등 철저한 준비절차를 밟아왔다.

DCC 서비스의 본격 가동으로 동아대병원은 고객만족 서비스 측면에서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금관리 효율을 높여 외국인 환자 유치에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해외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면세점이나 호텔 등에서만 이용되는 결제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가 진료비 등을 해외카드로 결제했을 때 자국통화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종 결제금액을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청구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카드대금이 청구되므로 환율이 변동되어도 최종 결제금액은 변동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해외카드 VISA, MASTER 및 JCB로 결제 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러시아,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 23개국 통화에 대해 서비스중이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최근 부산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는 러시아 환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