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4일 전국이 구름많겠고, 전라남북도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점차 그치겠고, 내륙지역에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는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륙 일부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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