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강경중)는 지난 1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고객사 ㈜경남무역(대표 남길우)과 성화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현)을 찾아 고객중심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 고객 삶의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aT 고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 체험교육에는 파프리카 생산·수확부터 선별·수출까지 각 단계별 지역업체를 방문하여 aT경남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 사업장에서 1일 직원이 되어 활동했다.
aT경남지사는 그동안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CS전문강사 초빙 집합교육, CS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실제 고객의 사업장을 찾아 1일 체험활동을 한 후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사 담당자들과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는 고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경중 경남지사장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현장에서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며 ”앞으로도 고객 사업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고객지향적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