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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 표창'

‘2014 대한민국기술사업화 대전‘서 기술사업화 지원성과 우수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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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02 17:53:20

(CNB=강우권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 이전ㆍ사업화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전은 대학이나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2일부터 4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한진현 제2차관과 대학생, 벤처캐피탈,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의 기술거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에는 연구소로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전자통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그 외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등 3개 대학과 기업은행, 스틱인베스트, 프라미어벤처파트너스 등 3개 금융기관이 함께 수상했다.


표창받은 기관들은 기술 활용률 지표(기술 계약ㆍ이전, 창업 건수 등)와 기술사업화 수익률 지표(연구개발 생산성, 기술료 수입, 5개년도 누적 기술이전 수익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011년 2월 성과확산을 위한 전담조직(성과확산팀)을 신설했으며, 2013년에는 기술사업화와 중소기업지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사업화부로 확대개편함으로써 업무역량 집중화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연구성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공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기술료 수입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KE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거나 공동연구를 수행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전기연구원-기술사업화협의회(KERI-TCA)’의 운영을 지원하면서 회원사간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애로 해결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위해 올해 2개의 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올해 총 60여명의 연구원과 39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한편, 201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취업→창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4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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