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희망경영포럼’을 개최했다.
2일 오전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린 희망경영포럼은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박재희 교수(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 겸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인문학 강연을 들었다
특별 초청된 박재희 교수는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고전과 경영’이란 주제로 약 90분간 강연했다.
특히 2500년전 3대 슈퍼스타로 지칭한 공자ㆍ노자ㆍ손자와 더불어 전현대 위인들의 일화를 사례로 전하며 창조적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경영포럼에 참가한 기업인은 “오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전해들은 조언을 기업경영에 접목하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5월에도 박재희 교수와 최진석 교수를 창원과 김해 그리고 울산에 각각 초청해 희망경영포럼을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