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장에 마련된 '박수근의 동네 어귀' 세트장에 청년 박수근 화백의 역할을 한 배우가 그림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더페이지 갤러리(대표 성지은)가 서울숲에 위치한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로 이전을 하며, '근현대 미술 체험전시_NO MORE ART'전을 7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작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오감으로 체험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살았던 방, 그리고 그들이 거닐었던 거리를 재현함으로써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예술가들의 삶, 그 열기'속으로 안내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