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와 사투를 벌여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와 장동민은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유상무는 바위 틈에 숨어있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데 성공했지만, 곧 유상무는 "내 팔을 물고 있다"고 소리치며 급기야 물고기를 마구 내리쳤다.
유상무가 잡은 것은 도미가 아닌 새끼 상어. 이에 장동민은 "엄청 무섭게 생겼다"라며 "네 팔 떨어질 뻔 했다"라고 거들고, 유상무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손으로 잡았잖아"라고 말했다.
장동민도 제작진에게 욕설과 함께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시간탐험대가 최고인 듯" "장동민-유상무 너무 웃겨요" "유상무 상어잡으려다 팔 날아갈 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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