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는 2014년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실적 평가로 체계구축과 우수사례를 평가한 결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8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 13개 사업 분야가 1개의 사업으로 통합되면서 진주시는 인력, 조직, 예산 등 사업 수행체계 구축 부문과 심뇌혈관질환 전 단계인 고혈압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세가지 흰색-삼백(당류 ,소금, 트랜스지방)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학부모, 음식점, 급식소를 중점사업 대상으로 선정, 지역사회 협력으로 추진해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선도보건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면서 건강증진 우수사업 발굴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7월 10일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수상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진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고혈압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과자속 설탕알기’(사진), 스토리텔링 워킹(사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사회 협력으로 추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