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육아휴직 대체인력(경력단절여성) 8명을 공개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이번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육아휴직 대체인력 8명 모집에 총 35명이 지원해 평균 4.38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면접위원을 전체 면접위원의 1/2 이상 선임해 진행했다.
특히, BPA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 따라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한 열린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진출 및 고용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