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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올 2학기부터 ‘산학 一如 교육’ 시행, 졸업생 부산상의 공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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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30 15:30:49

(CNB=최원석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향후 4년간 최고 92억원 가량의 교육부 지원이 주어지는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부는 30일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2014년도 ACE 육성사업’에 동명대 등 1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명대는 올 2학기부터 비교과-전공-교양(M-C-D)분야에서 산업계 수요를 더욱 반영한 ‘산학 一如 교육’을 업계와 공동으로 시행, 학생들이 졸업할 때는 부산상공회의소 인증학위까지 받게 된다.
 
동명대 ACE사업의 산학一如학부교육선도모델(MCD) 인재양성교육의 핵심(기본철학)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문제발견능력 및 도전정신을 강화하는 교양교육(1단계 Discovery) ▲창의력과 실용역량을 제고하는 직무중심의 전공교육(2단계 Creativity) ▲교양과 전공의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현장적응력과 융복합력을 키우는 비교과교육(3단계 Field Master)이다.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교양교육으로는 전국 대학 중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내에 만든 세계선센터 등이 재학생들에게 ‘명상과 현대사회’, 인성개발 및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마음챙김명상및자기치유(MBSR) 등 교육을 주도한다. 2014학년도에 신입생동기유발학기를 26개 학과 1289명으로 크게 늘려 시행했고, 인성교과목을 6개 과목 추가개설(2학점 필수지정)한데 이어 2015년도에는 46개학과 1990명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직무중심의 전공교육에서는 담당교수가 10~11주간, 외부산업체 전문가가 3~4주간 나누어 강의하는 산학융합교과목(2013년 시행)과 함께 산업계전문가가 모두 강의하는 ‘산학클러스터교과목’ 등도 더욱 확대 시행한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Capstone Design 교과목을 2014학년도에는 3천명 이상의 학생으로 확대하는가 하면, 현장실습 교과목도 공학계열은 전공필수로 지정하고 비공학계열은 전공선택으로 편성해 전학과에 시행한다.
 
융복합력을 키우는 비교과교육에서도 ▲선진교수학습법인 BUP&CUP, 040사랑공동체, 특별클리닉(영어 수학 글쓰기) 등을 통해 전공교육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난 3년간 누적강좌 128건, 2862시간 강의, 5천38명 수강, 수익금 1억6544만1천원, 장학금 5739만4천원 등을 달성한 ▲동명인인력양성프로그램과 ▲동명해외보부상(해외현지에서의 제품판매 및 마케팅체험) ▲동명해외수출프론티어(중소기업수출,해외마케팅 지원) ▲TU글로벌프론티어(해외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확대 시행한다.
 
설동근 총장은 “지난해에 취업률 부·울 지역 사립대 중 1위(66.6%),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최우수에 이어, 지난 수년간에 걸친 잇따른 차별화 시책의 종합결실의 하나로 올해 이번에 ACE사업까지 선정돼 ‘산학실용명문대학’이자 ‘대학종합경쟁력전국TOP10’ 지위를 굳히는 동시에 올해 취업률 70% 이상 달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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