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5년 우방 국가며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정부 간 협력관계를 수립한 튀니지와 ‘제2차 한·튀니지 산림협력위원회’를 튀니지에서 지난 26일 개최했다.
지난 2010년 한국 산림청과 튀니지 농업부 간 산림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래 두 번째로 열린 회의다. ▲튀니지 유용식물 조사 공동연구 ▲건조지 산림경관복원 협력 ▲코르크참나무숲 복원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