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부터 30일 개최되는 이번 EBU민속축제에는 한국 외에도 , 스웨덴, 스페인, 노르웨이, 헝가리, 핀란드, 불가리아, 덴마크, 폴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체코 등에서 총 9개의 팀이 참가해 각국의 민속음악을 연주하고 각국 민속음악에 대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한국 창작 국악을 바탕으로 강원도 평창의 고원을 주제로 각 멤버들이 직접 작곡한 △바위손 △통해야 △놀자 △기린자리 △구상나무 △기린자리 △나무위의 여인 △천여화 △워커바웃 등 총 7개의 곡을 연주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KBS) 1FM과의 협력을 통해 금번 민속축제 참여를 지원했으며, 이번 공연 내용이 유럽 전역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1FM측은 이번 민속축제 음원을 선별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