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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개관식

교육부 전국 3개 지역교육지원청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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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27 08:52:38

 

(CNB=강우권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은 26일 오후 2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관식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공모에 응시, 전국에서 3개 지역교육지원청을 선정하는데 뽑히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됐다.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소도시 및 농어촌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지역민에게 현장 맞춤식 독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독도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을 인식시켜 독도 영유권 공고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영진 교육감과 유대균 동북아역사대책팀장, 유병주 진주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하고 독도전문가의 도슨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전시자료는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아름다운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자연과 삶의 터전을 사진, 독도 실시간 영상자료, 독도 모형 등을 전시한다.

 

또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의 특징’에 대해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일본 교과서의 잘못된 독도 교육 비판’을 주제로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및 국내 교과서의 역사적 근거자료 등을 전시한다.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를 주제로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독도의 명칭을 나타내어 관람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교과교육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로 관람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학교행사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독도 UCC 경진대회를 개최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의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고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관람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2명에게 교육감상을, 은상 4명과 동상 6명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받은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에게는 2박3일 독도탐방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유병주 교육장은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통해 경남의 학생・학부모・교원과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 것이다”면서“진주교육지원청이 나라사랑교육의 중심 교육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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