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6월 26일 오전, 백범 김구선생 제65주기를 맞아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된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이 6월 26일 오전, 백범 김구선생 제65주기를 맞아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된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정 의장은 추모사에서 “우리 민족이 선생님을 떠나보낸 지 어언 65주년이 지났으나 분단과 대립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통일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자 이루어야 할 최고의 과업으로, 국회의장으로서 빠른 시일안에 남북 국회회담을 성사시켜 꽉 막힌 남북의 물꼬를 트고 정부 간 대화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