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내달 1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도 수여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기존 개별사업으로 추진되던 보건사업을 통합․재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방문건강 관리 ▲건강생활 실천 ▲영양관리 ▲국가금연지원 ▲건강검진 등 5개 분야 사업 실적을 심사했다.
북구는 개인별 교육·상담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에 기여한 점과 지역 사회자원과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 전반적인 보건서비스를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분야’에 두각을 드러냈다는게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여건 및 주민 요구도에 부응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보건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