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아카데미가 스마트시대에 부응해 새로운 ‘출석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창원아카데미 당일 출석등록 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등록번호나 이름을 알려주고 등록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강카드로 등록기계에 인식시키는 방법으로 ‘출석등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수강카드는 지난해에 개근 및 13회 이상 수강자에게 우선 배부했으며, 앞으로 3개월마다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수강신청’은 창원시 민원콜센터로 하고, ‘출석등록’은 출석카드제를 이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계속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시민의 수강신청 편의를 위해 그동안 각 구청에서 접수하던 수강신청을 지역에 관계없이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로 일원화 하여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수강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노무용 교육법무담당관은 “그동안 수강신청 및 출석등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정보와 지식의 배움터이자 소통과 만남의 장’인 창원아카데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