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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 야호(夜好) 문화공감 올해 첫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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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6.25 11:40:12

▲'해와 달의 이야기' 공연 모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토요일 저녁 박물관에서 즐기는 야외 공연 ‘야호(夜好)문화공감’을 운영하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의 2014년 첫 번째 이야기가 선정됐다.

'해와 달의 이야기'와 연계한 '해와 달의 이야기', '강아지똥' 공연으로 6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와 달의 이야기’는 연극적 상상력을 활용하여 만든 공연이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전래동화 속에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장단과 가락을 가미하여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쉽게 전통 장단과 가락을 익힐 수 있다.

공연과 교육, 체험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신나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문화·교육·오락·자연이 어우러진 창조적 문화공간인 박물관에서 즐거운 토요일 저녁을 보내는 '야호(夜好) 문화공감'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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