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대한지리학회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 정기총회(및 지리학대회)에서 양보경 성신여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보경교수는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고,(사)한국지역지리학회장・(사)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장・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다.
양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서울의 옛 지도', '백두대간의 자연과 인간'등 역사지리학, 한국의 고지도, 한국의 문화지리학 관련 100 여편의 논문과 60 여권의 저서 및 연구보고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