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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6개 대학 동아리, 소통․화합 위해 한데 뭉쳤다

창원시‘2014 대학 연합동아리 결성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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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24 17:42:56

(CNB=강우권 기자) 경남 창원시 화합 및 균형발전 시민협의회(회장 김형봉)는 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시민협의회, 지역발전추진위원, 대학생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대학연합동아리 결성식’을 가졌다.


창원시에 따르면, ‘대학 연합동아리사업’은 지역 내 경남대,창원대,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한국폴리텍Ⅶ대학 등 6개 대학에서 추천한 135명의 학생들이 3개 분야 동아리(에코드림, 희망드림, 블루드림)에 혼합 편성돼 지역특성 이해를 위한 현장체험 활동과 대학 간 상호 교류확대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동아리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미래 창원의 희망이며 화합의 주역이다”면서 "동아리 활동에서의 소중한 경험은 자기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연합동아리 각 학교의 6명의 대표는 “창원시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동아리 일동 모두가 배움의 연장선에서 소통과 화합의 참뜻을 배우고 실천할 것을 결의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5개항의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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