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지역 내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운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부산광역시 진구 소재 부산식약청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제조소의 작업실별 환경모니터링 방법 ▲의약품 GMP 관련 최신 장비 및 사용법 소개 ▲기계 설비, 원자재, 제조공정 등 변경에 따른 GMP 관리 사례 등이며,의약품 제조업체 실무자 25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지영애 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의약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