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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갑천-대전 발굴 50년의 기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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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6.23 14:11:29

▲청동기시대 돌관무덤에서 확인된 온전한 형태의 사람뼈(달성 평촌리유적,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제공)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대전 지역의 주요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갑천-대전 발굴 50년의 기록' 특별전이 6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대전의 역사 발전 등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구석기·신석기 시대(용호동, 둔산동 유적)부터 청동기·초기철기 시대(괴정동 농경문 청동기와 둔산식·송국리식 주거지)를 거쳐, 원삼국·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대전의 지리적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건물지, 생산유적, 무덤 부장품을 통해 고려·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세계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전시회가 매장문화재의 중요성과 함께,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이외에도 ▲매장문화재 조사를 주제로 한 사진전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관람 소감문 공모전과 사생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과정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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