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6.22 22:57:53
(CNB=강우권 기자) 21일부터 24까지 4일 동안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이 21일 오후 2시 진주시 체육회관 3층에서 개최해 승리를 기약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전영경 부시장, 유병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시 체육회 관계자, 경기연맹 회장․전무,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체육회 주최,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고등부, 일반부에 10,75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진주시 참가 선수단은 선수 534명 임원 207명 등 총 741명으로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시부 27개 전 종목(정식 25, 시범 2)에 출전하게 된다.
전영경 진주시부시장은 결단식에서 도민체전을 위해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체육진주의 위상과 첨단산업문화도시로 부상하는 진주의 저력을 드높여 줄 것을 임원,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또, 선수단 총감독인 민기훈 체육회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참석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인사들은 함께 힘찬 박수로 임원과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