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으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 남해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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