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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제1기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개최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 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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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19 15:56:00

(CNB=강우권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국제안전도시인 창원시는 18일 오후 창원문화원에서 조철현 창원시 안전행정국장, 박동백 창원문화원장, 김석규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ㆍ단체장과 157명의 수료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이날 15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후진국형 안전문화 추방 퍼포먼스 시연과 안전문화운동 홍보 스티커 배부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에 수료생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창원시가 전국 처음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수강생 161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안전문화 특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소방안전체험, 지역문화탐방 등 교육과정을 12주간 운영했다.

 

조철현 창원시 안전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안전에 대한 불감증과 설마하는 무관심 때문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국가나 지방정부가 모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나부터 먼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시민안전문화대학’은 오는 8월 중에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창원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과정의 안전문화운동 지도자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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