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18일 새벽 러시아와 경기를 치르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응원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출연하는 이준기와 남상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전국 지방을 도는 바쁜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S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로 오는 6월 25일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