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마산 합성동에 소재한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경영능력 향상, 자립가능성 강화를 위한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강좌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 지식은 물론 사회적기업 경영과 관련한 실무지식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강좌는 총 48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남사회적기업센터(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822)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18일까지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수강신청(☏263-2931)을 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관련 대표 및 종사자,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일반인이나 학생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기업가들의 경영능력 향상,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