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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출범식 및 워크숍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저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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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16 20:03:30

(CNB=강우권 기자) 통일부 지정 경남통일교육센터를 유치한 창원대가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출범식을 갖는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8일 오후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2014년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창원대 이찬규 총장은 통일부의 ‘제19기 통일교육위원협의회’에서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장으로 위촉됐으며, 창원대는 통일부 지정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를 유치했다.

이찬규 총장은 통일교육위원 경남지역협의회장과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장을 겸직하며, 이기완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사무처장을 맡았다.

이번 출범식은 이찬규 총장을 비롯한 통일교육위원 53명과 경남지역 주요 인사, 특강을 갖는 통일교육원 윤미량 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는 출범식과 함께 통일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통일교육위원과 북한·통일·안보문제 전문가 및 연구자를 중심으로 통일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한 열린통일강좌, 학교순회강좌, 통일체험학습, 전문가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출범식에 앞서 경남통일교육센터는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통일기반 구축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열고 통일교육에 대한 폭넓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찬규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 발표 이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저변을 확산하고, 외부적으로는 남북한의 갈등과 긴장을 줄이면서 통일을 준비해야 할 ‘역사적 기로’에 서 있다”면서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는 그 동안 우리지역에서 통일 담론의 확산에 기여하신 통일교육위원들을 모시고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코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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