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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평생교육원 전국최고 규모 성장

20년 역사, 321개 반 1만명 등록 평생교육 허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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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11 13:32:37

(CNB=강우권 기자) 경남지역 평생학습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대 평생교육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발표회와 전시회를 갖는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2014년학년도 평생교육원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이찬규 총장과 김철영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지도교수 및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꽃차 소믈리에’ 과정 수강생들의 꽃차 시음회, ‘야생초 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이 꾸미는 야생초 전시회에 이어 학습사례 수기공모전 우수자 및 우상강사 시상, 수기 우수작 발표 등이 진행된다.

발표회는 ‘실용드럼',‘한국무용',‘색소폰',‘난타 실기지도사’ 등 다양한 평생교육원 강좌의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배운 내용들을 직접 소개하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20일은 창원대 제3예술관에서 창원시·진해구위탁과정 및 특별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수묵화, 문인화, 수채화, 사진, 민화, 종합서예, 천연염색 지도사, 웰빙전통주 만들기 등의 수강생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김철영 원장은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의 열정을 가진 수강생들과 지역민, 지도교수와 강사, 행정직원들이 다함께 창원대 평생교육원 20주년을 자축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찬규 총장은 “평생학습은 행복교육 실현의 토대이며, 희망으로 나가는 나침반이다" 며 “창원대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신축 중이며, 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4년 5월 30일 문을 연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개 강좌(등록인원 468명)로 출발해 지금은 321개 반에 연간 등록인원이 1만명에 이르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국비지원을 통한 글로벌 평생학습관 건립과 평생학습활성화사업 수행 등 평생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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