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 성산구 소재 LG전자가 10일 시에서 추진하는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50여 명이 의창구 봉림동 봉림휴먼시아 아파트 앞 경관녹지에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30여 본을 심고 ‘저탄소 녹색숲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원시 지역 내 공원․녹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창원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개년계획으로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까지 4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목표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