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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 14일 결혼…예비신랑은 일반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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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4.06.10 13:42:02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인은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지인은 연세대 졸업 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체험 삶의 현장', '뉴스9', 'KBS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MC를 맡아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엄지은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듀오웨드가 공개한 엄지인의 웨딩화보에는 턱시도를 입고 있는 예비신랑과 함께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엄지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지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들려요. 결혼 후에도 계속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편분도 정말 멋져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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