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 및 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관내 광업 및 제조업체로서 2013년 12월말 기준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중 2013년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는 조사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표에 의거 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2015년 1월께 공표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조사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대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정확한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