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대 의류학과, 광저우 대학생 패션위크 ‘특별상’ 수상

한국 대학생들의 패션 라이프 스타일 소개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10 08:51:50

(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의류학과가 ‘광저우 대학생 패션위크’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의류학과(학과장 김여숙)는 지난 5월 19~30일 중국 광저우 국제경방성에서 열린 ‘2014 광저우 대학생 패션위크’에 특별초청돼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광저우 대학생 패션위크는 중국 광저우, 심천, 홍콩 등 중국 25개 대학, 한국 2개 대학과 프랑스 패션 전공 대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각국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패션작품들을 선보였다.

창원대 의류학과는 28명의 학생들이 ‘긴 여행 후에 오는 따뜻한 여운’이라는 의미의 ‘AFTER GLOBE’를 테마로, 세계 여러 도시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표현한 총 62개의 작품을 10개의 스테이지로 꾸몄다. 창원대 패션쇼는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의류학과의 23번째 졸업작품 패션쇼이자 첫 국제무대 졸업작품전으로, 창원대가 지향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성과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창원대 의류학과의 광저우 패션위크 참여는 세계최대 패션원단 시장인 광저우에서 순수 한국산 원단으로 성공을 거둔 명보텍스타일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명보텍스타일은 패션산업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광저우 패션위크의 한국대표로 창원대 의류학과를 초청했으며, 학생들의 작품제작을 위한 원단 제공 등 행사 전반에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창원대 의류학과 학생들은 광저우에서 활동 중인 유명 디자이너에게 취업 추천을 받았으며, 광저우 광동백운대학에서 패션전공 중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여숙 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학과장은 “중국 대학생들에게 창원대의 교육 내용과 한국 대학생들의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소개했다" 며 "준비해 간 재료로 함께 패션액세서리를 제작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한-중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