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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이달(5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안전행정과 정삼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강득희, 도시재생과 이승수, 의창동 김준현, 내서읍 윤선희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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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09 14:24:30

(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안전행정과 정삼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강득희, 도시재생과 이승수, 의창동 김준현, 내서읍 윤선희 주무관 등 5명을 ‘이달(5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6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안전행정과 정삼순 주무관은 공감행정 ‘친절UP 실천운동’을 펼쳐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친절 체험단’, ‘칭찬 달란트제’, ‘나도 친절강사’,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등 신규 시책과 기존에 실시해 온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공감과 소통, 친절지수 향상에 기여했다.

노인장애인청소년과 강득희 주무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 지원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학교폭력 제로운동 추진으로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돕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통한 균형 있는 성장과 정서함양을 도모했다.

도시재생과 이승수 테스트베드TF담당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9.8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선도지역 ‘천년항구 마산포 르네상스’사업은 기존의 창동, 오동동 문화예술 중심의 도심재생사업을 인근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자원과 연계 발전시켜 노후 도심을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현 의창구 의창동 주무관은 저소득층 밀집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여건을 감안해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세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의창동 행복나눔법인 설립, 지역사회 나눔문화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의창동 행복나눔법인은 복지사각세대에 생활비(매월 10만원)를 후원(연간 1억 원)하는 지역공동체 나눔사업으로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윤선희 주무관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과 지역내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운동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민·관 협력으로 내서복지협의체를 운영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내서만들기에 노력했으며, 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양수)와 ‘1사 1가정 이웃사랑 나눔후원 협약’을 체결해 기업체(120여 개) 후원업체를 발굴․후원내용에 맞는 복지 수혜자를 연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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