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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스마트폰 올바르고 건강한 사용법 강좌

학부모 대상 ‘스마트폰 뺏어? 말아?’ 주제로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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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개동기자 |  2014.06.09 14:20:08

광주 북구가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꿈나무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아?’ 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초등학생 50%, 중․고등학생 80%로 청소년 4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 이면에는 아동·청소년들의 SNS 중독, 온라인 왕따, 유해 콘텐츠 노출 등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중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북구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해, 과다사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문제점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법 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좌는 전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하고 ▲스마트폰이 뭐길래? 속 터지는 부모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 ▲스마트폰 뺏어? 말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스마트폰이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폐해와 예방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뿐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스마트폰의 올바르고 건강한 사용법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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