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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환경수도 창원의 미래 여는 어린이 되자"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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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6.09 08:41:07

제3회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시상식과 재활용 체험마당 성료

 

(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수상 어린이 및 학부모 등 80여 명과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전점석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수도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창원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창원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한 기억 및 상상력 등을 키워주고자 재활용과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총365명의 어린들이 참가해 성료했다.

작품에 대한 심사는 미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성주초등학교 4학년 박성준 어린이가 ‘창원시장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그 외 창원시장상으로 금상 3명, 은상 8명이 수상,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장상으로는 동상 12명, 장려상16명, 입선 60명이 선정돼 입선작 60명을 제외한 총40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했고, 입선작 60명은 어린이 소속 학교 및 학원 등에 상장을 우송해 해당 학교장 및 단체장 등이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창원시 임태현 환경녹지국장은 축하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는 작년 6월 1일 제1회를 시작으로 금년 들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며 "올해는 어린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들이에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미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상식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음식물 안남기기. 전기‧수돗물 절약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자원 재활용 등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면서 환경수도 창원의 미래를 열어가는 모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음정 소재 환경수도공원에서 시민, 프리마켓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폐 페트병 활용 재활용 화분만들기, 버려진 전구로 화병 소품 만들기 체험 등 5종의 환경체험프로그램과 헌옷 재활용 리폼 체험 등 주부 공모 재활용 프로그램 10종을 운영했으며, 이외에도 재활용품 판매‧교환 프리마켓 및 플리마켓(중고벼룩시장) 운영 나눔장터, 우산 무료 수리, 수질정화에 효능이 있는 EM발효액 사용홍보 및 무료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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