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성시찬 원장)은 지난 5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개최하는 ‘BIO & MEDICAL KOREA 2014’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환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 부문 종합병원이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신속, 정확한 견적서 서비스,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CRM을 통한 맞춤형 고객관리, 그리고 국제적 공신력이 있는 JCI 인증, 재인증 등을 통한 외국인 환자 신뢰도 증가에 기여했다.
그 결과 2012년 대비 2013년에는 외국인 환자수가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수익도 26% 올랐다. 무엇보다 전체 외국인 환자 중 재진 환자 비율이 60%이상이어서 환자의 재방문율이 높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