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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시네마 6월 상영작 '레디액션!폭력영화' '그댄 나의 뱀파이어''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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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6.05 09:43:08

▲G시네마 6월 상영작 '레디액션!폭력영화' '그댄 나의 뱀파이어''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좌측부터)

한국영화의 발전과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사업을 시행한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의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6월 상영작으로 '레디액션!폭력영화', '그댄 나의 뱀파이어',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폭력이라는 공통된 주제하에 '익스트리(Extream), 리얼(Real), 비터(Bitter)'의 세 가지 폭력의 감각을 선사하는 신인 감독 3인의 옴니버스 영화이다.

착한 사람은 무조건 이긴다는 내용을 담은 '민호가 착하니 천하무적',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메이킹 필름', 어린 시절부터 괴롭혀온 일진에게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나의 싸움'등 폭력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영화를 묶었다.

'레디액션!폭력영화'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1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출품작이다.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꿈도 사랑도 이루지 못한 채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대책 없이 서른에 가까워진 작가 지망생 '규정(최윤영)'과 그녀의 앞에 불현듯 나타난 수상한 천재과학자 '남걸(박정식)'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열애', '여왕의 교실'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최윤영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 캐스팅되며 주목받은 신인 박정식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작 선정작으로 19세의 나이에 첫 번째 영화 '나와 인형놀이'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룬 후 '청계천의 개', '얼굴 없는 것들' 등 충격과 논란의 화제작들을 발표해 온 김경묵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이다. 감독과 배우 모두 20대로 구성되었으며, 이 땅의 젊은 세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이다.

선정된 영화는 메가박스 영통(수원), 안산에서 상영 예정이다. 상영 시간대는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4시 그리고 저녁 7시부터 9시, 매일 2회 상영하며 메가박스 이외에도 고양미디어센터에서 매주 금, 토 10시반, 14시, 16시 3번 상영하고, 성남 미디어센터는 매주 금요일 17시와 19시, 2번, 토요일 14시와 17시, 2번 상영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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