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돼지바 CF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2014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해외 축구 장면에 한글자막을 붙여 만든 것이다.
이 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유명하다.
돼지바 광고를 보면 '꿀물 샀다'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매' '먹어봐' '까먹어' 등 재치있는 자막이 재미를 선사한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대단하다" "김보성 으리 광고 시리즈와 대적하겠네" "완전 웃겨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