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은 올해의 창작뮤지컬로도 선정됐으며, 남우주연상·여우신인상·연출상·음악감독상·무대상·의상상·음향상 등 9개 부분을 휩쓸었다.
여우주연상에는 '서편제'의 이자람, 남우주연상은 프랑켄슈타인의 박은태가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서편제의 양준모, 고스트의 최정원이, 남우신인상은 서편제의 지오, 여우신인상은 프랑켄슈타인의 안시하가 차지했다.
작곡작사상은 서편제의 윤인상, 극본상은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희준, 연출상은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이 수상했다.
음악감독상은 이성준, 무대상 서숙진, 의상상 한정임, 음향상 권도경 등 프랑켄슈타인 스텝들이 받았다. 조명상은 '해를 품은 달'의 구윤영이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더 뮤지컬 어워즈는 올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던 시상식을 세월호 참사로 취소하고 수상작과 수상자만 선정 발표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