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 2014.06.02 16:21:16
▲(사진자료=연합뉴스)
구단의 역사를 빛낸 전설적인 선수들을 초대해 잔치를 여는 것. 박지성은 지난 2001년 교토상가에 입단, 프로에 입문한 뒤 2003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교토상가와의 계약이 2002년 12월 31일부로 끝났으나 2003년 1월 1일에 열린 일왕배 결승전에 출전, 골까지 넣어 의리를 지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