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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민을 제일로 모시는 시정 운영하겠다”

‘5대 시민제일주의 시정’ 공약 발표…주말 표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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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01 22:55:56

▲오거돈 후보가 1일 성명을 통해 시정개혁을 위한 ‘5대 시민제일주의 시정’ 공약을 발표했다.

(CNB=최원석 기자)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성명을 통해 부산 시정개혁을 위한 ‘오거돈의 5대 시민제일주의 시정’ 공약을 발표했다.

오거돈 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주요정책의 수립에서 평가까지 시민참여의 제도화 ▲전문적이고 투명한 행정문화 추진 ▲안전한 도시시스템 구축과 고급일자리 창출 ▲시민들의 아픔과 즐거움에 공감하는 시정 운영 ▲자부심과 배려의 공직사회 기풍 조성이라는 5대 목표를 세웠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공약 13선으로 ▲시민사회의 자율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민관협치 내실화 ▲주민참여예산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위원회 강화 ▲시민참여 시의회 의정활동 위한 표결실명제 도입 ▲부산시 감사위원회 설치 및 반부패청렴위원회 운영 ▲인사공정성 위해 탕평인사위원회 운영 ▲공무원 전문성 강화 위한 조직개혁 및 인사교류 확대 ▲공직업무의 자율권 보호를 통한 업무 합리성 강화 ▲부산~양산 통합을 위한 시범행정 추진 ▲빅데이터 기반의 24시간, 365일 안전한 도시안전 시스템 운영 ▲일자리복지를 위해 일자리창출기획단 운영 ▲일자리 창출분야의 민관 거버넌스 행정 강화 ▲취임 후 즉시 ‘시민제일주의 시정’ 개혁 추진 ▲시민제일주의시정센터 설립 및 정부3.0 운영 등을 약속했다.

한편, 오거돈 후보는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인 1일 신세계센텀시티, 수영 팔도시장,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인근, 기장 정관 등지를 돌며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오 후보는 이날 유세현장에서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교감하고, 어렵고 힘든 분들과 만나 대화를 하면서 내가 이 분들을 위해, 또한 부산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항상 연구해왔다”며 “국가의 미래는 해양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는 부산이 있다. 이번 개혁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 해양 수도로 반드시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년 동안 중앙정부의 기득권만 유지하기 위해 부산을 잘못된 방향으로 몰고가는 새누리당은 이제 물러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포토] 부산 용호동 일대 유세에 나선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오거돈 후보가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거돈 후보가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합동 유세를 나온 지역구청장 선거운동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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