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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랜드마크, 롯데워터파크 오픈

국내외 워터파크 판도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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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5.30 20:08:20

▶총 4천여억 원 투자, 축구장 17배 규모

▶38m 높이 거대한 화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워터파크

▶2.4m 높이의 파도! 세계 3위 규모의 파도풀 등 국내 최대ㆍ최초 시설

▶생산유발효과 8,800억 원, 2만여 명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

(CNB=강우권 기자) 30일 롯데워터파크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축구장 약 17배 크기인 총 12만 2,777m2(3만 7천여 평) 부지에 연면적 4만 793m2(1만 2천여 평) 규모로 오픈했다.

롯데워터파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처음으로 오픈하는 신규 파크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성공 DNA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한다.

▲이인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롯데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문을 연 ‘롯데워터파크’ 오픈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문 유원시설협회장, 전병현 김해서부경찰서장, 김춘수 김해시장 권한대행,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황용구 MBC경남 대표이사,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연근 경남일보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월드 대표이사.

총 4천여억 원을 투자한 롯데워터파크는 1만 3천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1종 24개 어트랙션이 자리잡고 있다. 2015년에는 6종 19개 어트랙션이 추가 오픈하며 2만여 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꾸며진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의 시설들과 파크 한가운데 서있는 높이 38m, 폭 35m의 거대한 화산 ‘자이언트 볼케이노(Giant Volcano)’가 인상적이다.

롯데워터파크는 크게 두 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 존과 화산에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실외 파도풀 존이다. 실내 워터파크 존은 약 6,600m2 (2천평)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실내 워터파크로 조성됐다.

파도풀, 종합물놀이시설, 유수풀, 스파풀, 플레이풀, 키디풀은 물론 실내 스윙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와 같은 어트랙션이 위치해 있다. 거대한 화산이 자리잡고 있는 실외 파도풀 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을 비롯해 더블 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보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이 들어서 있다.

롯데워터파크를 운영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이동우 대표는 “기존의 워터파크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국내 최대 , 국내 최초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며 “지속적인 파크 확장과 신규 어트랙션 도입을 통해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적인 워터파크로 도약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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