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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표현의 조형요소로 정서적 감정을 말하다, 표갤러리 이본느보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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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5.30 17:32:26

▲이본느보그, 'Namsan Park, Spring (dyptich)'. acrylic on canvas,162x260 cm, 2014.

호주 출신의 회화, 드로잉, 판화 작가로 스코틀랜드에서 호주로의 이주를 시작으로 현재 유럽과 한국 그리고 일본과 케이프 요크를 오가며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본느보그(Yvonne Boag)가 한국에서 머무르면서 느낀 것들에 대한 애정과 감정을 절제된 색과 선 면으로 담은 작품 선보인다.

오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표갤러리 본관에서 진행되는 'The sound of light'전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공간과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온 작가가 형태, 색상, 질감 그리고 구성을 통해 사람들과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 공간에 대한 주제를 그녀만의 섬세한 언어로 표현한다.

'이동'을 통해 그녀를 에워싼 환경, 그리고 그 주변 환경과 그녀와의 관계에 있어 날카로운 시선을 갖게 해줌으로써 그녀의 작품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본느보그는 이번 전시에 절제된 표현의 조형요소 들을 통해 관객들 스스로에게 일으키는 정서적인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 하고자 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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