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경남다사랑오스케스트라, 다솜합창단, 무지개합창단 등 다문화 문화예술사업을 선정해 5,5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문화예술 지원을 더 늘려 6개 단체를 지원하고 운영 규모와 활동기간 등을 고려해 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문화예술 지원에 선정팀은 ▲다사랑오케스트라(김해 진영중) ▲다솜we합창단(김해 진영대창초) ▲한마음 중창단(창원 토월초) ▲한가족 합창단(창원 유목초) ▲Happy합창단(창원 북성초) ▲삼성다솜합창단(김해 삼성초)이다.
경남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전국다문화합창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대상․금상을 받았고 올해는 6개 단체가 모두 전국다문화합창대회에 참가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성산아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음악으로 하나가 돼 어울려 살아가는 지혜와 배움과 재능 키움으로 자존감과 긍정적 마인드를 고취시켜 글로벌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